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사업 ‘책울림 우수도서 지원사업’ 지원 기관에 선정돼 역사 관련도서를 지원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책울림’사업은 교육을 테마로 하는 ‘책 읽는 습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을 지원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역사도서지원의 해당 도서들은 도서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우수 도서이며,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 및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독서 공간에 비치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역사 관련 지원도서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 문화를 만들고 독서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수도서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yf.or.kr) 또는 칠보청소년문화의집(031-278-7106)으로 문의하면 된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