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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개헌보다 경제위기 극복에 힘 모을 때”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아쉬워”

오는 7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개헌론과 관련해 코로나로 시작되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전력을 다할 때”라며 “불필요한 개헌 논란으로 갈등이 생기거나 국력을 소진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께 약속한 공존의 정치, 협치의 새 마당을 만들지 못한 건 두고두고 아쉽다. 특히 패스트트랙에 올라왔던 법안처리 과정에서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처음 원내대표가 됐을 때 혹자는 친문(친문재인)이 아니라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란 걱정도 했다”며 “그러나 끝날 때 보니 ‘생각보다 꽤 했다, 할 일은 다 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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