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된 가운데 청소년 이용시설의 휴관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교청소년수련관은 SNS를 활용한 동아리 및 문화기획단 활동으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서는 DVD 및 도서 대여 서비스인 ‘슬기로운 방학 생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사연을 나누는 유튜브 채널인 ‘보이는 라디오 J hertz’와 SNS를 활용한 동아리 홍보, 정기회의 등으로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아망스마트기자단은 ‘방구석 기자 생활’을 테마로 가정에서도 지속해서 블로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봉사동아리연합은 ‘랜선 다 함께 과학 놀이’를 준비해 청소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별 특성을 반영해 동영상 플랫폼 및 SNS를 활용한 비대면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신연경기자 shin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