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시흥스마트 허브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시흥시는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올해에도 시흥스마트 허브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공동 통근버스(1일 6개 노선/ 출근 11회, 퇴근 12회)를 오이도역, 정왕역에서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허브 근로자 공동 통근버스는 고용노동부의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 공모에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다.
시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공동 통근버스를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교통 취약지역 내 기업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실시한 ‘2019년 출퇴근 버스 운영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중인 ‘시흥 J-BUS 노선’을 지속 운영하여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총 7대의 공동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신청 및 승차카드 발급 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070-8895-7566)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