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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무산법무사사무소, 베이징 안무스실업그룹 ‘맞손’

부동산 개발·투자 컨설팅 등
한국 내 모든 사업 업무 위임

한국 물무산법무사사무소(대표 이강원)는 최근 중국 베이징 안무스실업그룹유한회사와 한국 내 안무스실업 자회사 설립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안무스실업은 한국 자회사 설립 및 부동산개발, 투자 컨설팅 등 한국에서의 모든 사업에 대한 업무를 물무산법무사에 위임하기로 했다.

안무스실업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중국 유일의 ‘애플 스마트폰 스크린 생산기지’와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소가 협력하는 ‘해공부품 생산기지’를 운용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500대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삼성, LG전자, LG디스플레이,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안무스실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물무산법무사와의 협약으로 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물무산 이강원대표는 “최근까지 중국 외교관으로 근무 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에서 중국기업과 한국기업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무산법무사사무소 이강원 대표는 인천지방검찰청에서 약 20년간 근무했으며, 해양경찰청에서 6년간 근무하며 중국 경찰영사로 4년간 근무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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