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용자 경험중심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용자 경험중심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기존 양산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 컨설팅을 통해 제품 개선내용을 발굴하고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품디자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디자인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과 컨소시업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 3개사의 지원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게는 사용성 평가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디자인개발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재기자 kgp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