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중고등학교 선수와 지도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금을 전달한다.
중고탁구연맹은 올 해 연맹에 등록된 소속 선수와 지도자 등 600여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금 2천여만원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응원금은 중고교 등록 선수 500여명에게 각 3만원씩, 지도자 100여명에게는 각 5만원씩 현금으로 주어진다.
손범규 중고탁구연맹 회장은 “5개월 가까이 단체 훈련이나 대회 참가를 못 한 지도자와 선수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조금이라도 힘을 주기 위해 응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