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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권익증진 기여 대통령상 영예

양평군 사회복지과 박명숙(50)과장이 지난 1일 여성부 주관으로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여성의 사회참여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과장은 지난 1972년 공직에 투신, 30여년간 여성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건전한 가정 조성사업, 양성평등 문화정착 등 여성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주부 기술·취미교실 운영과 여성 사회교육 확대, 여성회관 건립과 운영, 보육시설 신축과 확충, 여성발전기금 조성, 결식아동에 대한 후원자 결연사업 등에서 특유의 추진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관내 여성단체와 연계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여성에 대한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모자·부자 가정에 대한 지원과 봉사, 장애인의 재활지원, 저소득 노인들의 생활안정 기반 마련 등에서도 공을 인정 받았다.
박 과장은 “여성과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적인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한계점이 너무 많다”며 “앞으로 각 단체와 독지가들이 서로 연계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자매결연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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