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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장세동(張世東) 후보는 29일 여의도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권시 1년내 개헌' 등 5개분야에 걸친 37대 대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집권하면 1년이내에 모든 권력구조를 검토한 뒤 개헌, 오는 2008년부터 시행토록 할 것이며 내각책임형 총리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특검제 상설화, 충청권 신행정수도 건설, 국가보안법 및 국가정보원의 보완.개편, 정당에 대한국고보조금 및 지구당 폐지 등을 제시했다.
또 핵개발, 주한미군주둔군협정(SOFA) 개정, 군 작전지휘권 환수, 남북 상시병력의 30% 감축, 농가부채 30% 탕감, 대입수능시험 폐지, 호주제 폐지, 각료의 50%여성임명, 경찰 10만명 증원, 대도시 승용차 강제 10부제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장 후보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90% 이상의 무소속 국민은 선거혁명을 이룰 것"이라며 "투표일까지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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