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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불량 농경지, 경지정리

여주군은 북내면 장암지구 경지정리 사업을 내년 9월 완공목표로 지난달 25일 착공에 들어갔다.
3일 군에 따르면 농업인 고령화와 값싼 외국 농산물의 무차별적 수입으로 갈수록 경쟁력이 떨어지고, 기계화영농이 어려운 농경지는 점차적으로 휴경지화 되어 황폐화 된다는 것.
군은 기계화영농이 어려운 농경지 경지정리사업에 총사업비 75억을 투입 북내면 장암리와 신접리, 가정리, 강천면 이호리, 걸은리 등 7개리 82.5ha 장암지구 농경지 경지정리와 가정천 4.07km에 대한 개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내년 5월 이전 완료를 목표로 농경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하천개수도 주요공정에 대해서는 우기전 마무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사업 완료로 농업인의 고령화 영농에 어려움이 많던 농경지가 기계화 영농으로 농지가 효율적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고영옥기자g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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