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 산·학·연 연구개발사업 등에 총 117억5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산·학·연 연구개발사업 및 중소기업 기술이전 지도사업, 창업촉진, 인력양성 등에 올해 151억6천4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내년에도 국비를 포함해 117억5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별 금액은 ▲인천대 멀티미디어 연구센터 등 지역협력 연구센터 53억3천100만원 ▲지역기술혁신센터 2곳 15억6천만원 ▲정보기술연구센터 15억6천400만원 ▲인천국방벤처센터 6억원 ▲창업보육센터 163곳 6억원 ▲산·학·연 컨소시엄 7억원 ▲지방과학기술혁신사업 16억원 ▲학교기업 육성 11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 신규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인하대 열플라즈마 환경기술개발센터(9억원) 및 인천대 클린에어나노테크사업(11억원),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 3차원 입체
영상제작기술 및 네트워크 가상환경 기술개발사업(16억원)등도 내년도 사업에 포함돼 재정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