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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화 지원대상 대폭 늘리기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내년도에 수출기업화사업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12일 경기중기청의 내년도 수출기업화사업계획에 따르면 2000년 105개, 2001년 113개, 2002년 143개였던 수출기업화 지원대상을 내년도에는 200개 업체로 늘릴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에는 업체당 최고 800만원씩 모두 12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수출기업화사업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만달러 미만인 수출가능성이 높은 창업초기의 내수위주 중소기업 가운데 선정된다.
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자금지원과 함께 기초 마케팅에서부터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이르는 수출 전과정을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게 된다.
이런 육성책에 힘입어 올해 수출기업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10월말까지 거둔 수출실적은 지난해의 2.5배인 2천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여홍 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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