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시 왕이(43) 교육국 부국장 및 교장단 일행 13명이 지난 24일 오산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1박2일간 시에 머무르면서 문화예술회관과 환경사업소, 한신대학교, 운천고교 등 관내 주요시설물과 학교를 견학했다.
시는 학교 청소년 지원사항 및 관심사항에 대한 한국의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교육관계자와 면담 및 수업참관 등을 통해 시를 적극 알렸으며 중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산/김봉현기자kbh@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