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를 ‘산불 없는 해’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본격 나섰다.
경기도는 14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도는 이날 발대식 이후 산불발생 원리, 예방에서 진화, 무선통신에 이르기까지 현장 대응요령과 산불진화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산불은 성묘객과 등산객은 물론 소각 과정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전문 진화요원 양성은 물론 도민들의 적극적인 예방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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