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올해 예정된 주민숙원사업 및 토목공사를 내달 중 조기착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금년도 주민숙원사업 및 토목사업으로 예정된 총 7개분야 8억1천300만원에 대해 올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 일제 공사를 발주한다.
이에 따라 관내 부적합 가로등 정비공사를 비롯 귤현지구 진입로 가로등 설치공사, 효성1동 42-3 일원 등 2개소 도로 재포장공사, 작전 현광아파트 동사무소 사이길 등 3개소 도로포장공사, 계산3동 17-2 등 3개소 도로 재포장공사, 작전1동 청사 주차장 및 진입로 확장공사, 임학동 69 일원 등 2개소 도로 재포장공사 등에 대해 이달중 설계를 완료하고 내달 중 착공해 6월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이들 전체 사업에 대해 구 산하 기술인력을 통해 자체 설계를 실시할 방침으로 2천500만원의 설계용역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