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7월1~7일까지 제10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권리와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여성주간에는 제7회 여성대회를 비롯 제2회 남녀평등의 날 기념행사(종합문화예술회관, 7월5일), 인천여성체육대회(인천대공원 운동장, 6월15일), 2005 여성의제 토론회(종합문화예술회관, 7월7일), 여성인물사 전시(전철역사 및 인천시민공원, 7월1~7일) 등이 개최된다.
또한 여성댄스스포츠경연대회(연수구청 대강당, 7월1일)와 여성백일장(신트리 공원, 6월24일), 성매매안하기 캠페인(부평역사 및 롯데백화점, 6월29~30일), 양성평등 초청강연(부평구청 대강당, 7월6일) 등 모두 19개 행사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임영화기자lyh@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