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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군 은남통합보건지소 개소

양주군은 보건환경변화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통합 보건지소를 설치 23일 운현면 운암리 및 남면 상수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는 그간 군청 내에 소재한 보건소와 원거리에 있어 보건의료시설의 이용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위해 시설이 노후되고 진료내용이 미비했던 3개 보건지소를 통합하여 지난 해 7월부터 시설과 장비를 최신으로 개선한 통합 보건지소를 은현면 운암리와 남면 상수리에 각각 신축을 추진하게 되어 개소하게 됐다.
은남통합보건지소는 연건평 886.82㎡(268평), 지상2층, 지하1층으로 된 신축건물로 내과, 치과, 한방과, 물리치료실과 스켈링, 실란트 등을 실시하는 구강보건실, 예방접종실, 그리고 거동불편자를 위한 재활운동실, 보건교육실 등이 있으며, 의사와 직원 등 12명이 근무한다.
남면 매곡리에 신축한 보건지소는 건축면적 189,83㎡(57평)의 규모로 진료실, 회복실, 보건교육실 및 숙소가 시설되었으며 이번 통합보건지소 신축으로 남면 상수리진료소와 진료권이 중첩되어 남면 매곡리로 이전 신축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통합보건지소에서는 진료 즉시 투약과 원외처방전 발급도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양주/허경태기자hg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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