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양경찰청은 제1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연안부두 친수공원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바다사랑 실천 선포식과 바다 정화운동을 실시했다.
22일 인천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 안상수 인천시장 등 1천900여명이 참석해 바다사랑 실천 선포식을 갖고 연안부두를 중심으로 해안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오거돈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바닷가 대청소 운동이 범국민적 실천운동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바다사랑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민일녀기자min@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