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고객지향 열린 세관' 탈바꿈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진헌)은 30일 세관을 출입하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청사 좌측면 인천항 제3부두 정문 앞에 차량 통행을 위한 신규 출입문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세관을 찾는 고객들은 업무를 마친 후 인천시내와 제1경인고속도로를 가기 위해 세관 정문에서 신용보증기금 인천지점 앞 3거리 U턴 지점까지 약 150m를 5개 차선이나 변경해야 했다.
특히 인천항지하차도에서 직진하는 대형화물차량 등을 피해 차선 변경을 해야했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으나 이번 신규 출입문 개통으로 인항사거리에서 직진(제1경인고속도로), 좌회전(인천시내) 신호를 받아 고객이 원하는 곳을 보다 안전하고 수월하게 갈 수 있게 됐다.
박진헌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세관을 찾을 수 있도록 고객 불편사항 개선 및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최고의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일녀기자min@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