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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입 늘고 담배 수입 줄어

인천관세청(청장 성윤갑)이 대표적인 기호식품인 커피와 담배의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05년 상반기 커피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7천900만달러이고 담배 수입액은 44% 감소한 6천600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기준으로 커피 원재료와 조제품이 각각 수입의 86%와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재료는 작년 동기대비 수입이 43% 증가했다.
조제품은 2003년 국내 커피 제조공장 파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급증한 후 원래 추세를 회복중이며 주요 수입국은 베트남(20.7%), 콜롬비아(18.6%), 온두라스(18.5%)등이다.
원재료는 주로 베트남(24%), 온두라스(21%), 콜롬비아(21%)등에서 수입하고 조제품은 미국(29%), 브라질(24%), 네델란드(10%), 이집트(8%), 일본(7%)등에서 수입한다.
담배 수입은 2003년이후 연평균 22%의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며 올해도 44%감소했는데 이는 외국 담배업체의 국내제조공장 신설 및 지속적인 금연사업 확대의 결과로 분석됐다.
민일녀기자mi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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