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판매중인 국내 유일의 경차 마티즈가 방송인 노홍철씨의 애마로 거듭난다.
GM대우에 따르면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신세대 스타 노홍철씨가 최근 빨간색 마티즈를 구입했으며 보닛과 자동차 문 등에 재미있는 표정의 캐리커처와 사진을 그려 넣어 방송가에 주목을 톡톡히 받고 있다는 것.
노씨는 "마티즈의 깜찍함과 당당함이 자신의 유쾌하고 능동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구입하게 됐다"며 "각종 경차 혜택과 최고의 연비로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고 구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티즈는 차량가격의 경제성 뿐만 아니라 등록세와 취득세 면제, 고속도로 통행료 및 공영 주차장 50% 할인 등 경차에게 주어지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경차다.
올해 상반기 마티즈는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12.8% 증가한 2만4천320대를 기록했으며 기업체들로부터 업무용 차량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임영화기자lyh@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