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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실업률 다시 상승세

인천지역 실업률이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 인천사무소에 따르면 6월 인천지역 실업자는 5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12.7%인 6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3만8천명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여자는 1만9천명으로 전월대비 9.5%인 2천명이 증가했다.
실업률은 남자가 4.9%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여자는 3.7%로 전월대비 0.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는 122만1천명으로 전월보다 6천명이 증가했으며 전년보다도 2만명이 증가했다.
이에따라 남자 취업자는 74만3천명으로 전월대비 5천명이, 여자 취업자는 47만8천명으로 전월대비 1천명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는 33만명으로 전월대비 5천명, 사회 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은 87만5천명으로 1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중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35만6천명으로 전월보다 2천명, 건설업은 10만3천명으로 1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도소매·음식숙박업은 28만9천명으로 1천명이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전월대비 서비스·판매직은 27만3명으로 전월대비 7천명, 사무직은 18만5천명으로 2천명, 전문·기술·행정관리직은 3천명이 각각 감소했으나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은 1만7천명이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 자가 2천명씩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일용근로자와 자영업자는 각각 4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임영화기자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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