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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브랜드보다 안정성 중요

소비자가 쌀 구입시 쌀의 브랜드보다 안정성과 품질을 중요시하며 다음으로 ▶ 쌀의 잔류농약정도, ▶ 영양가 높은 쌀, ▶ 쌀알의모양, ▶ 생산지 ▶ 품질인증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20세이상 소비자(기혼여성) 1,000가구를 대상으로 ‘쌀 품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조사전문기관인 인사이트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가 쌀을 구입할 때 선호하는 쌀의 외관은 ▶윤기 나면서 투명한 쌀, ▶묵은 냄새가 없는 쌀, ▶싸래기가 없는 쌀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밥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은 ▶ 쌀의 생산지, ▶ 쌀의 품종, ▶ 도정된 쌀의 보관기간 등으로 나타났다.
농진청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쌀을 구입할 때 브랜드보다는 농약의 잔류정도, 영양가 , 쌀알의 모양 등을 가장 선호하는 것을 고려해, 앞으로 이러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지도 및 연구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여홍 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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