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영통구 방범기동 순찰대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광아파트 뒤 주택가 일원에 대해 민·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영통구는 지난 1월 10일부터 실시한 ‘2022년 구청장 동 방문 열린대화’에서 나온 주택가 방범순찰 강화 요청에 따라 임광아파트 뒤 주택가 일원을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합동순찰을 추진했다. 연합대를 포함해 6개 방범기동순찰대로 구성된 영통구 방범기동순찰대는 매일 야간 21시부터 24시까지 범죄취약지역 및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방범기동순찰대 관계자는 “범죄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순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최근 범죄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인 원룸가구 주택과 공원화장실에 안심거울(반사경)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건물 출입구에 설치하는 안심거울(반사경)은 보행자의 뒤에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에게는 얼굴 노출에 따른 범죄 심리를 미연에 방지하여 범죄발생을 현저히 줄이는 효과가 있다. 영통구는 지난 2월 수원남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반사경 적합 대상지를 추천받았으며, 공원녹지사업소 등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공원화장실 및 다가구·다세대 주택 25개소를 선정해 안심거울(반사경)을 설치했다. 영통구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범죄 취약·우려지역에 안심거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개방화장실 및 다가구·다세대주택 40개소를 선정해 안심거울을 설치한 바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범죄예방효과가 높은 범죄예방사업(CEPTED)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통구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조석환) 의원들이 30일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식목일을 앞두고 시에서 주최한‘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최찬민 의원,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문화공원 일원에 무궁화 등 나무 1815그루(6종)를 심었다. 조석환 의장은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나무 심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맑은 공기, 미세먼지 저감 등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나무 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한영민 여사 별세. 김만석 위니아딤채 홍보실장(상무) 모친상= 27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녹배길 135 파라밀 장례식장, 발인 29일, 장지 충남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 산69-1 세탑묘원 천주교 묘지 (031)677-5444
수원도시재단(이사장 허정문) 청년지원센터는 내달 13일 오후 7시에 KB금융공익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약통장 활용법 강의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KB금융공익재단에서 선정한 강사가 진행하는 해당 강의는 청약에 필요한 납입금, 청약 유형 등의 기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내 집 마련 시작을 견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일일강의 형식의 강의는 화상회의(ZOOM)를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어디서든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청약통장을 활용하려는 만 19세부터 만 34세 수원시 거주 청년 누구든지 가능하며, 4월 8일까지 20명 내외의 청년들을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게시글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청년지원센터 왕건 센터장은 “이번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하는 청약통장 활용법 강의는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발 앞서가는 청년지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서수원지역에 공연장, 전시공간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 건립된다.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호매실동 1336번지 현지에서 ‘수원문화시설’(가칭) 기공식을 열었다. 수원문화시설(가칭)은 연면적 5123.6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전시공간과 카페, 2~3층에는 449석 규모 공연장이 들어선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염상덕 수원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문화시설 건립은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수원권의 숙원이었다”며 “수원문화시설이 ‘서수원권 문화거점’ 역할을 하면서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2022년 20대 대선이 끝났다. 이제는 6·1 지방선거에서 여야가 맞붙게 됐다. 불과 8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특례시로 거듭난 수원시의 민선8기를 이끌 수장 후보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연임 제한으로 수원시는 무주공산인 상황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시장 선거가 약 3개월 후인 오는 6월1일 치뤄진다. 수워시장 선거 역시 대선 결과와 연동될 수밖에 없는 만큼, 그간 각 당의 주류와 비주류는 숨죽인 채 물밑 행보만 이어갔다. '포스트 염태영'을 노리는 민주당 인사들로 지역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컷오프 탈락하지 않기 위해 여·야 후보군 바짝 긴장 앞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각 정당에서는 출마 예상자들에게 대선 이후로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대선이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선에 집중하자는 취지다. 대선도 끝났으니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지방선거 레이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에는 120만 인구에 다시 수원 토박이가 당선 될 것인가를 두고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후보군들은 경선을 예상하고 각자 수원지역 고등학교 출신별, 대학교 동문회, 지역별 향우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치원이나 학교에 발생하는 결원 교원의 대체자 선발에 도민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2일 새 학기 등교가 시작된 이후 연일 치솟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교원 확진과 격리로 발생하는 수업 결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찾는 대체자를 ▲기간제교사, ▲시간강사, ▲원격수업 관리강사로 다양화하고 자격요건과 채용절차를 완화했다. 학교마다 결원이 발생하면 해당 교과 교원 자격 소지자가 한 달 이상 채용될 경우는 기간제교사로, 한 달 미만은 시간강사로 대체하지만,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를 위해 도내 총 4143명의 교과 교사를 포함해 전국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가 대폭 늘어난 뒤라 대기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수업 결손을 최소화해 학교 교육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상태거나 임용후보자선발시험을 준비하는 교원자격 소지자, 그리고 이번에 한시로 기준이 완화된 70세 이하 정년퇴직교원 또는 명예퇴직교원, 지역사회 학부모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또 시간강사나 교사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