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는 투표안내문이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웹사이트 등에서 자신의 투표소를 찾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으로 투표지를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처벌받는다. 사전투표를 이미 했는데도 '이중 투표'가 가능한지 궁금해 또 투표를 시도하면 선관위 신고로 경찰서에 갈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하루 전인 9일 이런 내용의 투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이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투표는 어디에서 해야 하나. ▲ 사전투표와 달리 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 적힌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메모해가면 신속·정확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 투표 준비물은. ▲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각급 학교 학생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서 생년월일과 사진이 있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의 한 금속 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7일 인천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024년 신형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하고 있다. 2024.2.27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43일 앞둔 2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청사 외벽에 투표 참여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병원을 이탈한 가운데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에서 전공의를 대신해 교수와 간호사가 응급환자를 문진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이 시행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LH에 매입 신청을 한 주택의 절반은 ‘매입 불가’를 통보받았다. 경·공매에 참여해 피해주택을 매입하는 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자 정부는 채권자와 협의해 주택을 사들인 뒤 매입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협의매수 주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5일 LH에 따르면 LH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피해주택 매입과 관련한 사전협의 신청을 받은 결과 이달 16일까지 316건이 접수됐다. LH는 사전협의 신청이 들어온 주택의 권리분석, 실태조사를 한 뒤 매입 가능 여부를 통보한다. 매입 가능 통보를 받은 피해자가 주택 매입을 요청하면 LH가 경·공매에 참여해 주택을 낙찰받은 뒤 피해자와 매입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매입 신청이 들어온 주택 중 LH가 경·공매에서 우선매수권을 활용해 낙찰받은 피해주택은 1가구다. 지난달 인천 미추홀구 소재 피해주택을 낙찰받았으며 LH는 매각 대금 납부와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법 시행 8개월여만에 첫 피해주택 매입 사례가 나온 것이다
23일 오전 인천 계양구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 사무실 앞에서 진보당 전세사기·깡통전세특별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 기만 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차관 교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23일 신임 과기부 1‧2차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을 다루는 부처의 전반적인 쇄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성경 현 1차관은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을 거쳐 지난해 7월 1차관으로 임명됐다. 박윤규 2차관은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온 관료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직후인 2022년 6월 임명됐다. 후임 차관은 강도현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의 내부 승진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구체적 인선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대통령실은 박상욱 신임 과학기술수석 산하 비서관들도 막바지 인사 검증을 거쳐 조만간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수석실의 경우 ▲연구개발(R&D)혁신 ▲인공지능(AI)·디지털 ▲첨단바이오 ▲미래·전략기술 4개 부문 중 기존 최원호 과학비서관이 옮겨간 R&D혁신을 제외한 3개 부문 비서관은 아직 공석이다.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저수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해빙기 수난사고 합동훈련'에서 소방헬기 구조시범이 진행되고 있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22일 오전 한 시민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 산책로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