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정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 증진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입법활동을 통해 주민생활을 더 풍요롭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운영 조례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실질적인 체험관광사업의 지원을 확대했다. 황선호 부의장은 "주민을 위해 경청하고 할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대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받고 감동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사와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양평군은 더힐하우스 양평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 선포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위체 대표협의체 위원장,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시청,양평군 우수사례를 테마로 한 샌드아트 감상,양평비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민관협력과 지역복지 성과를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함께하는 채움복지,같이 누리는 매력 양평'을 내년 비전으로 선포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관계자 분들의 양평군 복지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양평 전체를 돌보며 군민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8일 제이케이건설로부터 백미 700kg(2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제이케이건설은 노후주택 개보수, 편의시설 설치 등 꾸준한 재능깁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말엔 추운날씨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섭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제이케이건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24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관,단체를 선정해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양평군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호국보훈의 도시 일류 양평'을 위해 2014년 전국최초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상 신설, 2017년 참전명예수상 확대(월 5만 원), 2023년 보훈명예수당(7만 원→10만 원)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호국보훈의 뜻이 지역사회와 후세에 전달될수 있도록 지평리전투기념관,몽양여운형 생가및 기념관을 운영 중이며 지평리전투 전승행사,몽양탄신기념 기획전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행사와 같이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상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일은 우리의 책무이며 국가유공자가 합당한 자긍심을 가질수 있는 보훈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도서관 운영위원과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총 면적 7만3209㎡, 지상4층 규모)의 개관일에 맞춰 군 도서관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L.. I.(Library Identity)디자인을 개발하고 도서관을 군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이 추진됐다. 전 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2024년 새롭게 개관하는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문화예술,휴식,소통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군민의 공간이 될것"이라며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의 역할 수행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은 12월 말 완료 예정이며 완성된 신규 L .I디자인을 활용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내외부에 조형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문호교회는 지난 15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종면사무소에 600만 원을 기탁했다. 문호교회 전창근 담임목사는 "이 작은 선물이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빛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면 언제든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웃을 위해 호의를 베풀어 준 문호교회에 정말 감사하다"며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따뜻한 선물을 마련해 주신 문호교회에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 연휴를 보내게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문호교회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서종면 복지팀을 통해 서종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우수 종합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에는 8개 면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용인시 평온의 숲을 방문해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건립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지난달 주민설명회에서 환경오염애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루고 화장시설이 『대기환경보전법』을 근거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주민들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서 화장시설 운영으로 오염된 연기가 배출되지 않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현대화된 시설에 많이 놀랐다.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벤치마킹에 다녀오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한편 인센티브와 관련된 설문에서는 '기금지원과 부대시설 운영권 혜택'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화장시설 수익금 배분', '근로자 우선 채용'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내년 2월 시작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벤치마킹 등을 지속해서…
(강하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강하면에 물품 기탁하며 나눔 실천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13일 강하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양평군에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하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과 미소(米笑)나눔사업'에 약 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윤홍열 이사장은 "겨울철 추운날씨에 연탄과 난방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주변에 이웃 모두가 미소짓는 겨울을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강하면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단과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가까운 이웃, 소외된 계층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설립됐으며 다양한 복지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3일 양서고등학교 종합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양서고 3학년 학생 200여 명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꿈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양서고등학교의 명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전진선 군수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귀중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 주었으며 "학생들이 사화에 나가 꿈을 마음껏 펼쳐 훗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 내용에 집중하며 열기를 보였다. 어경찬 양서고등학교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양서고등학교를 위해 특강에 나서준 전진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꿈과 인생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 군청 로비 1층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경기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군민들의 기부참여를 독려함으로써 모두가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이경학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ESG나눔기업,기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ESG나눔 기업패 전달식,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ESG나눔 기업패 전달식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경기 사랑의 열매에 1천만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해준 9개의 기업을 선정해 나눔패를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지역주민과 61개 관내 기관단체가 참석했으며 1억2000만 원 상당의 성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특히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열매의 상징인 빨간 목도리를 따뜻하게 둘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양평에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2100도를 훌쩍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