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 주체는 지역의 주민입니다. 주민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제 11대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더민주·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갖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소위 발로 뛰는 의원이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 소통을 하겠다”며 “지금의 모습처럼 변하지 않고, 주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미경 의원과 일문일답. - 항상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시민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 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을 가보면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해야 할 정책 방향들이 보인다. 우리가 책상에 앉아서 접하고 듣는 것들은 한 면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보려면 일단 현장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 현재 지역 현안은 무엇인지. ▶ 화서 1동 주민들은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빚어지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현재 동말로 73-2 일원에 1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관내 어른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포장한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춘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이 보양 삼계탕으로 건강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철 매교동장은 “한 분 한 분 초대해 오랜 시간 대접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오늘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