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레슬링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파주시는 지난 9~10일 이틀간 파주시 조리읍 조리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에서 금 4개, 은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점수 746점으로 수원시(705점)와 평택시(700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파주시는 지난 9일 열린 자유형 86㎏급 결승에서 강현수가 한상권(용인시)를 16-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97㎏급 김재환도 박주일(성남시)을 6-1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어 125㎏급에서는 김경민이 윤찬욱(평택시)을 2-1로 따돌리며 대회 첫 날에만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파주시는 대회 이틀째인 10일 그레코로만형 97㎏급 결승에서 박제우가 이범수(성남시)를 8-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며 종목우승을 확정했다. 이밖에 자유형 57㎏급에서는 윤민혁(수원시)이 김도운(용인시)을 꺾고 우승했고 자유형 61㎏급 김효준(부천시), 65㎏급 김창수(수원시), 70㎏급 이승철(평택시), 74㎏급 이동건(수원시)도 나란히 정상을 밟았다. 또 그레코로만형 130㎏급에서는 김민석(수원시)이 김경민(파주시)을 8-0으로 누르고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9일 오후 5시30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경기도체육회가 대회 주최권을 돌려받고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광역 단위 종합체육대회인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1만 1160명이 참가해 육상, 배구, 태권도, 역도 등 27개 종목(정식 24개·시범 3개)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윤덕후·박정·이소영·송석준 국회의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각 시·군 단체장 및 체육회장, 선수단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군단 태권도 시범단과 파주평화누리무용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은 대회 표지판과 태극기, 도체육회기, 대회기, 종목기, 대회 마스코트인 파랑이 입장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 선수단을 시작으로 개최지 파주시 선수
경기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9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통일의 길목’인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1만 1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과 자신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대회를 유치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취소됐고 3년 만에 다시 대회를 치르게 됐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인구 비례에 따라 수원, 성남, 고양, 용인, 화성 등 1부 15개 시와 포천, 하남, 군포, 오산, 의왕 등 2부 16개 시군으로 나눠 진행되며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등 24개 정식종목과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 시범종목 등 총 27개 종목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시범종목으로 분류됐던 레슬링이 9년 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다만 레슬링은 각 종목별 1부・2부, 시・군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도민체전에서 1부에서만 정식종목으로 열리며 2부는 시범종목을 유지한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 개회식을 경기도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주경기장을 벗어나 임진각 평화
‘디펜딩 챔피언’ 화성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사전경기부터 선두를 질주하며 2년 연속 종합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화성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에서 종합점수 1만 5527점을 얻어 수원특례시(1만 2319점)와 성남시(1만 1460점)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화성시는 사전경기로 진행된 수영과 소프트테니스, 탁구, 검도, 궁도, 배드민턴, 당구, 농구 등 8개 종목 중 수영과 소프트테니스, 탁구, 검도 등 4개 종목에서 1위에 올랐고 궁도와 배드민턴, 농구 등 3개 종목에서 준우승했다. 앞서 소프트테니스와 탁구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는 5일 끝난 수영에서 1623점을 얻어 부천시(1469점)와 안양시(1390점)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검도에서도 1225점으로 용인시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또 궁도에서는 1429점으로 안산시(1619점)에 이어 종목 2위에 올랐고 농구에서도 1400점을 얻어 안양시(1500점)에 이어 종목 준우승을 달성했다. 개최지 파주시는 종합점수 7916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2부에서는 이천시가 종합점수 9808점을 획득, 의왕시(9411점)와 광명시
수원특례시가 사전경기로 진행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1부 배드민턴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4일 파주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 1부 배드민턴에서 종목점수 1493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개최지 파주시와 화성시, 안산시가 종목점수 1120점으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또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당구 1부에서는 성남시가 873점을 얻어 화성시(830점)와 수원시(559점)를 따돌리고 1위에 등극했다. 2부 의왕시는 배드민턴에서 1325점으로 이천시(1250점)와 포천시(950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당구에서도 1111점으로 이천시(1006점)와 포천시(743점)를 따돌렸다. 한편 1부 종합순위에서는 화성시가 9850점으로 성남시(8944점)와 수원시(8013점)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고 2부에서는 포천시가 6202점을 얻어 이천시(5975점)와 의왕시(5779점)에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최지 파주시는 4373점으로 1부 7위에 올라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디펜딩 챔피언’ 화성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사전경기에서 선두로 나섰다. 화성시는 3일 파주시 일원에서 소프트테니스와 탁구가 사전경기로 진행된 가운데 종합점수 7900점을 획득, 성남시(7138점)와 수원특례시(5961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3920점을 얻어 하남시(2910점)와 가평군(3580점)을 따돌리고 선두에 자리했다. 화성시는 이날 파주스타디움 테니스장에서 끝난 1부 소프트테니스에서 종목점수 1450점으로 성남시(1100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개최지 파주시와 수원시, 고양시가 950점을 얻어 종목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화성시는 1부 탁구에서도 1450점을 따내 부천시(1250점)와 파주시(1225점)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2부 소프트테니스에서는 이천시가 1350점으로 안성시(1275점)와 양평군(1000점)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2부 탁구에서는 이천시가 1600점을 획득, 의왕시(1500점)를 꺾고 우승했고 광명시와 양주시, 여주시는 나란히 1200점을 얻어 공동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군간 순위 경쟁에 도입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소트프테니스와 탁구, 당구,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의 사전경기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3일까지는 소프트테니스, 탁구, 당구,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의 사전경기가 치러진다. 소프트테니스는 파주 스타디움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탁구는 문산국민체육센터, 당구는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 배드민턴은 파주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댄스스포츠는 3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리고, 수영은 운정스포츠센터, 검도는 월롱100주년기념 체육관, 궁도는 파주스타디움 금호정, 농구는 운정다목적체육관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각각 4~5일 진행된다. 이밖에 보디빌딩은 5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본 경기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24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등 총 27개 종목에 31개 시·군에서 1만 11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 개회식은 도체육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주경기장이 아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성남시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성남시는 27일 파주시 금촌다목적체육관서 열린 대회 폐회식에서 금 60개, 은 41개, 동메달 27개로 7만 274.20점을 획득,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 수원특례시(6만 9431.00점, 금 36·은 40·동 46)와 안산시(4만 4613.00점, 금 18·은 15·동 23)를 제치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육상에서 3관왕에 오른 이상익(파주시·지체)이 차지했고 지도자상은 이한근(농구·고양시)이 받았으며 신인상은 김시우(수영·용인시)가 수상했다. 또 오산시 선수단이 모범선수단장을 수상했고, 파주시 선수단은 진흥상을,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는 모범경기상을 각각 받았다. 다관왕은 4관왕 5명, 3관왕 33명, 2관왕 79명 등 총 117명이 배출됐다. 성남시는 댄스스포츠와 볼링에서 종목 1위를 차지하고 배드민턴과 역도, 육상, 축구, 탁구에서 종목 준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반면 수원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탁구에서 종목 1위, 볼링, 수영, 테니스에서 종목 2위, 론볼에서 종목 3위를 차지했지만 또다시 성남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밖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25일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흘간 열전을 시작했다. 31개 시·군에서 4천942명(선수 2천262명, 보호자 및 임원 2천6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지체·시각·지적·청각·뇌병변 등 5개 장애유형으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4시30분 시작된 개회식 식전 행사에서는 경기춤연구회의 ‘평화의 춤’ 공연에 이어 파주시립예술단과 파주윈드오케스트라의 ‘평화의 수호’ 공연,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평화의 노래’ 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경기체전 홍보 영상이 상영된 뒤 1군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대회 표지판, 태극기, 대회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기, 종목기가 입장했다. 시·군 선수단은 내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을 시작으로 가나다 순으로 입장했고 개최지 파주시 선수단이 맨 마지막을 장식했다. 선수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 경기도 장애체육인들의 잔치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25일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함께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 장애인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인 4942명의 선수단(선수·임원·보호자)이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e-스포츠 등 17개 종목에 걸쳐 지체·시각·지적·청각·뇌병변 등 5개 장애유형으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시·군별 참가선수단은 대회 6연패를 달리다가 지난 해 개최지 성남시에 종합우승을 내준 수원특례시가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347명의 선수단을 파견, 정상 탈환에 나서고 ‘디펜딩 챔피언’ 성남시가 305명을 내보내 정상 수성에 도전한다. 또 부천시가 267명, 평택시가 242명, 용인특례시가 236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종목별 참가선수는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