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지하철요금 일반인 100원씩 인상

2007.03.06 23:27:48

인천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일반인 기준으로 각각 100원씩 오른다.

인천시는 버스요금을 서울시, 경기도 조정시기와 맞춰 오는 4월부터 평균 11.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기준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현행 800원에서 900원(12.5%)으로, 지선버스는 550원에서 600원(9.1%)으로, 좌석버스는 900원에서 950원(10.5%)으로 각각 오른다.

학생할인 요금은 중·고교생의 경우 일반의 70%, 초등학생은 50% 수준으로 조정된다.

인천지하철 요금도 기본요금과 거리비례제에 따른 추가운임 인상으로 평균 15.3% 오른다.

인천지하철 기본요금은 카드 사용시 800원에서 900원(11.2%)으로, 현금은 900원에서 1천원(11.1%)으로 인상된다.
임영화 기자 l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