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시정 기름칠’ 벤치마킹 추진

2007.03.08 23:13:58

의왕시는 관광, 복지 등 각분야의 국내·외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시의 여건에 맞게 접목하는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의왕시는 8일 지금까지의 벤치마킹은 대부분 실무자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올해 부터는 현안업무를 중심으로 매월 국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제도를 적극 추진 시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벤치마킹에 대한 실행 가능한 분야를 확정해 매월 1∼2일씩 팀별로 추진하고 결과를 정기적으로 사례를 발표 할 방침이다. 또한 시정 발전에 접목 가능하도록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 2월말 대덕 테크노벨리와 경주유적지 및 광안대교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방문 그린벨트조정 가능지역에 대한 공영개발 방식도입여부와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복지타운 조성사업등에 대한 야간경관 조명을 위한 도입여부등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벤치마킹 담당 홍석호씨는 “앞으로 시는 일회성의 벤치마킹이 아닌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시의 여건에 맞제 재창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의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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