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 경찰 2명 ‘날벼락’

2007.03.11 22:08:20

영동고속도서 고장차량 조치중 5중 추돌

10일 오전 8시30분쯤 시흥시 거모동 영동고속도로(강릉 방향 8.5㎞ 지점)에서 투스카니(운전자 조모씨·23) 승용차가 옆 차로에서 주행하던 엑센트(운전자 김모씨·46)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5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갓길에 있던 경찰 2명을 포함, 6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투스카니 차량은 엑센트 차량과 부딪친 충격으로 밀려 갓길에 고장으로 정차해있던 5t 탑차와 이 탑차에서 내려있던 운전자 한모(41)씨를 치고 고장차량 안전조치를 위해 함께 정차해 있던 경찰 순찰차(토로스)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홍모(41) 경사와 이모(32) 경장이 다쳤다.

경찰은 투스카니 운전자 조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희연 기자 lh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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