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부기 내년 도입 도의회 자치위 연찬회

2007.03.26 23:26:26

경기도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환)가 내년부터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업무처리방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자치위는 27일부터 3일동안 속초시립박물관에서 ‘복식회계 및 예산관리’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복식부기 회계제도는 지방재정을 수익과 비용으로, 재정상태를 자산과 부채, 순자산으로 구분해 변동 내용을 채권채무가 확인된 시점에서 계상하는 방식으로 일반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회계처리 방식이다.

동우대학 박상진 박사는 복식부기의 강점으로 “총량 데이터 작성에 따라 정책결정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대차평균원리와 내부통제 기능에 의해 데이터의 신뢰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김재득 기자 jd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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