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10대 술집주인 폭행

2007.04.16 22:46:18

부천중부경찰서는 16일 술집 여주인을 흉기로 때리고 현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권모(17·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군은 지난 8일 새벽 3시쯤 부천시 원미구 H민속주점에 들어가 영업을 마치려는 주인 이모(49·여)씨에게 술을 팔라며 접근, 이씨의 얼굴과 머리를 마구 때린 뒤 현금 등 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앚??혐의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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