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체납자 공개합니다

2007.05.01 22:04:21

1억이상 상습자 240명 추가 발표
개인 최고 17억1천만원 세금 안내

경기도가 1억원이상 지방세를 내지않은 고액·상습체납자 260명의 명단을 1차로 공개한데<본지 3월12일자 1·3면> 이어 1일 240명의 명단을 추가공개했다. ▶관련기사 3면

도는 1일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고 지방세 체납액이 1억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240명의 명단을 도 홈페이지(http://portal.gg.go.kr)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모두 665억원이다.

공개대상 별로는 법인의 경우 113개, 체납액은 413억원이며 개인은 모두 127명에 체납액 252억원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체납액을 기록한 법인은 하남시의 (주)현대베스코아로 체납액이 무려 38억9천600만원에 달했다.

개인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서창덕씨이며 17억1천300만원의 세금이 밀려 도내 최고액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에 명단공개 대상으로 확정된 체납자는 지난 2006년 명단공개 사전안내 대상자 577명 중 사전 안내문이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아 공시 송달한 273명 중 명단공개 제외사유가 발생한 33명을 제외한 240명이다.

도 관계자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과 함께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 체납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순애 기자 j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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