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시장개척단, 5개 업체 425만불 계약 성사

2007.06.07 19:40:00

상담실적 690만불

수원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5개 회사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호치민등 동남아 지역에서 무려 425만불의 계약 체결을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수출 상담 실적은 이보다 많은 690만불 이었다.

이들 회사는 지난 달 28일 부터 이달 2일까지 엿새간 한류 최대 상권으로 부상되고 있는 이들 2개 나라를 방문,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다.

경기벤처협회와 수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출국 3개월전 부터 현지 바이어가 참가업체들에게 독점 에이전트를 요구하거나 대리점 개설 요청등 매우 높은 관심 속에서 상담이 이뤄져 동남아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예고했다.

기능성 악세사리 제조업체인 ‘건도 하이텍’은 기존 아이템에서 찾아볼 수 없는 ‘향기’ 기능성을 앞세워 상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중 말레이시아 ‘Gulf Source Sdn Bhd’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등 41만불의 계약 성과를 이뤘다.

또 ‘아이티고’는 E-learning 분야의 불모지인 동남아 시장 선점에 초점을 맞춰 시장을 공략, 베트남Postmasco사와 E-learning Contents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Teacher Board를 학교에 보급키로하는 등 120만불의 계약 성과가 있었다.
김동섭 기자 kds61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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