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노동 성남지청 현장 컨설팅

2007.07.03 20:48:53

임금체불·직업훈련 등 적극 해결

경인지방노동청 성남지청(지청장 박정구)의 ‘순회 상담실’이 호평 받고 있다.

지난 4월 초부터 관할 6개 시군 가운데 원거리에 있는 광주 이천 여주 하남 등 4개 시군의 노동 행정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방문 컨설팅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순회 상담실은 지청과 지자체가 협력, 임금체불 임금채권보장 고용보험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 4개 시군에 상담실을 설치, 매주 1회 출장해 적극 처리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상시 운영되는 이 상담실의 지역별 시간과 장소는 오른쪽 도표와 같다.

이동희 근로감독관은 “순회 상담을 통해 근로자에게는 재취업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주에게는 노동행정 컨설팅과 고용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법 관련 위반으로 성남지청에 접수된 진정 또는 고소 사건은 05년 7,937건에서 06년 8,122건으로 증가했으며 체불 임금도 05년 3,598개소 335억에서 06년 3,682개소 406억원으로 21.2%나 증가했다.

문의 전화 근로감독2과 031-788-1564.
김동섭 기자 kds61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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