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협, 경영지원 시스템 설명회

2007.07.12 21:51:20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회장 임병훈, 이하 외투기협)는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 과학관 1층 대강당에서 법률, 회계·세무, 노무, 인력 특허 등 18개 전문법인과 협의회에 가입된 40여개 외국인투자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지원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전문법인과 외투기업 간의 상호 원활한 교류를 위해 각 법인의 특화된 서비스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그동안 공공기관마다 지원시책 내용이 다르고 매년 신규시책 증가로 외국인투자기업의 해당기관과 서비스 내용 파악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자는데 입을 모았다.

화성시에 위치한 T업체 관계자는 “설립 초기 단계인 외투기업이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 법률, 세무 등 기업관련 한국 실정을 몰라 어려웠는데 이 자리를 통해 향후 방법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법인 관계자는 “외투기업들이 도내에서 기업하기에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가 많고 이익 분쟁이나 근로조건 분쟁 등을 호소해 왔다”며 “어려워 했던 점들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외투기협 임병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도가 마련한 제도의 이용 효율성을 높여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투기업의 투자 촉진과 고질적인 실업문제도 점차적으로 개선시켜 도의 경제발전은 물론 한국의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순애 기자 j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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