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 청사 옮긴다

2007.07.23 22:42:10

낡은 건물 민원 불편… 광교신도시내 이전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신청사 이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 사용중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SCC빌딩 임대청사가 낡고 협소해 행정 효율 저하와 민원인 불편이 야기돼 청사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현 청사에는 지난 1994년 입주해 13여년 동안 가스안전 관련 업무를 보고 있다.

이전예정부지로는 광교신도시 내를 검토중이며, 신청사 확보 부지 면적으로 1천650㎡ 규모를 계획하고 있고 약 5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기본부는 광교신도시 내로 청사를 이전할 경우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하고, 가스안전 교육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광교신도시 분양에 맞춰 청사부지를 매입한 뒤 2008년 착공해 2010년 준공과 함께 청사 이전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앞서 경기본부는 수원시 권선구 행정타운 내로 청사 이전을 추진해 왔으나 토지사용 용도와 달라 청사이전 계획이 무산됐다.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청사 이전 문제는 예산 확보가 가장 큰 관건인데다 아직까지 구체화된 것은 없다”면서 “정부에 건의하거나 출자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순애 기자 j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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