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현충시설물로 평택시 용이동 산1-7에 위치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기념비’를 선정됐다.
7일 수원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달의 현충시설물로 선정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기념비는 한국의 안정과 자유를 수호키 위해 한국전에 참전한 남아공 장병과 전사한 37명의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고 밝혔다.
한편 비문 내용에는 “자유와 국가간의 친선은 남아공화국의 높은 이상이요, 자랑스런 유산이다 이들이 치른 큰 희생은 영원한 격려이어라”는 문구가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