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일 신승찬(58·사진 왼쪽) 지원국장과 김동수(58·사진 오른쪽) 제2청사 기획관리국장에 대해 지방교육행정기관 직제 변경에 따라 국가직 4급에서 3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신승찬 도교육청 지원국장은 경북 영양 출신으로 1984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총무과, 감사관실, 인천교육대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 국장은 열정적이고 강력한 추진력과 더불어 부드러운 말솜씨와 호탕한 성격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위의 평을 듣고 있다.
김동수 기획관리국장은 경기 광주 출신으로 1995년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을 전공, 부천교육청 관리국장, 도교육위원회 의사국장 등을 거쳐 현재 도교육청 제2청사 기획관리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김 국장은 평소 치밀한 업무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탁월한 추진력과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개청 3년차의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의 조직기반 안정과 열악한 경기북부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 한 공를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