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가족만남의 집’ 문 활짝

2008.02.18 20:57:50

사회적응능력 배양 등 기여

서울구치소(소장 박길영)는 소내에 수용자와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펜션형 ‘가족만남의 집’을 완공,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가족만남의 집’은 건물면적 65.25㎡규모에 거실, 안방, 작은방, 욕실로 구성돼 있으며 에어컨, 난방, 침구류, 취사도구 등을 모두 갖춘 가족 펜션형 숙박시설로 모범수형자와 가족들이 불편없이 숙식을 함께 하며 지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박길영 서울구치소장은 “가족만남의 집 이용이 수용자가족의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 유지하고 출소 후 사회적응능력을 배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가능한 많은 수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