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최종덕 용인경찰서장

2008.03.25 20:03:51 14면

“창의적 치안으로 주민만족시킬 것”

제55대 용인경찰서장으로 최종덕(56)총경이 25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 국가로 가는 첫 걸음은 국민 모두가 법질서를 준수하는 것”이라며 “용인시의 기초 교통질서 준수 및 공권력 침해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등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서장은 “창의적인 치안행정 혁신으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용인경찰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모든 경찰관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서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간부후보생 30기로 경찰에 입문, 충남 보령서장·경찰청 경무기획 예산과장·서울 서초서장·서울청 인사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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