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서 고교생 숨진채 발견

2008.03.31 00:46:16 8면

28일 오후 11시42분쯤 부천시 내동 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 19.7㎞ 지점 내천고가교(높이 5m) 아래에서 고교생 A(17) 군이 두개골이 파열돼 숨져 있는 것을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에 교통사고 흔적이 없고 ‘사람이 다리에서 떨어져 도로에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 내용 등에 따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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