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 신임사장 김성수 前해양부차관보 발탁

2008.04.22 19:50:25 5면

인천∼웨이하이(威海), 칭다오(靑島) 항로 국제여객선사인 위동항운유한공사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사장에 김성수 전 해양수산부 차관보(사진)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고려대를 졸업, 전 해운항만청 외항과장, 해운국장, 인천지방해운항만청장,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양수산부 차관보에 이어 해운조합 이사장을 지냈다.

초대 사장에 부임한 이후 18년간 사장직을 맡아 온 이종순 전 사장은 특별고문으로 추대됐다.
박근원 기자 kwp3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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