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초등학생·교사 초청 에너지홍보관 견학

2008.06.24 20:43:21 13면

태양광자동차 달려라 달려!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어린이 환경교실’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를 초청, 에너지홍보관을 견학했다.

24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동구지역 송현, 만석, 숭의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100여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너지홍보관을 찾아 뜻 깊은 에너지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에너지여행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씩 에너지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특별교육을 받으며, 몸소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교실’ 100여명의 학생들로 선발했다.

이날 에너지홍보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에너지절약과 관련한 홍보만화를 시청한 후, 환경교실 봉사자의 설명에 맞춰 태양광자동차를 만들었다.

이어 학생들은 이 태양광자동차로 경주를 하며,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미래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생들은 홍보관을 돌아보며 그동안 교실에서 배웠던 ‘에너지란 무엇인가?’, ‘에너지 절약방법’, ‘에너지와 지구온난화’, ‘재생가능에너지’등에 대해 몸소 체험했다.

이정덕(만석초 5) 군은 “어린이환경교실 덕분에 에너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앞으로는 쓰지 않는 전기제품 코드는 꼭 뽑아놓기로 결심했다”며 “특히 태양열의 이로운 점을 알아보기 위해 만든 태양광자동차는 너무나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환경교실은 현대제철이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2007년부터 먹거리환경, 에너지환경, 물환경 순으로 3차년도 계획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현대제철은 오는 7월에는 1학기 동안 배운 에너지환경에 대한 환경교실 퀴즈대회를 열고, 수상자에게는 일본 환경문화탐방(4박 5일)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유기동 기자 yg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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