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19일 만취해 업소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김모씨(46)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허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탑동 J발관리업소에 들어가 “접대부를 불러 달라”며 1시간 가량 소란을 피우고 업무를 방해한 뒤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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