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복원 특위구성 만장일치 가결

2008.10.21 21:29:49 9면

수원화성복원을 위해 수원시의회도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최근 화성복원 위한 특위구성하기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 복원사업은 시가 총 2조원 가까이 드는 화성복원사업비 중 현재까지 4천900억원을 투입했으나 현재대로 매년 300억원 투입할 경우 50년이상 소요되는 등 사업이 지지부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받고 있다.

이같은 지적에 따라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국책사업의 전환 및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도비 지원이 절실함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수원시의회에서도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완벽한 복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1년6개월간의 활동에 들어가는 등 수원시의 최대 현안사항인 화성복원사업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간 손을 맞잡았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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