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23일 술에 취해 차량 10여대를 파손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이모씨(2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3시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인근에서 술에 취해 주차된 김모씨(34)의 차량바퀴를 송곳으로 뚫어 펑크 내는 등 차량 같은 방법으로 이 일대 11대의 바퀴를 펑크 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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