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식당서 행패 30대 입건

2008.10.28 21:51:06 8면

수원중부경찰서는 28일 만취해 업소에서 행패를 부리고 손님들을 협박 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김모씨(3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11시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최모씨(40)가 운영하는 A식당에 만취상태로 들어와 식당 내부 집기를 던지고 카운터를 발로 차고난 뒤 손님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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