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감시 소홀틈타 수표 훔쳐

2008.10.28 21:51:06 8면

인천계양경찰서는 28일 은행 안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수표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씨(6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25일 오후2시4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A은행 안에서 은행원 전모씨(55)의 현금1천만원 수표가 든 봉투를 올려놓은 사이 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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